전쟁을 일으킨 장본인? ‘포 아너’ 시네마틱 영상 첫 공개
2016.06.14 08:30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유비소프트의 신작 ‘포 아너’는 기사, 바이킹, 사무라이가 펼치는 전투로 많은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당시에는 주요 캐릭터 스킬이나 능력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지만, 이들이 이토록 치열하게 싸우는 이유는 밝혀진 바 없었다. 이번 유비소프트 E3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그 의문점을 해소해줄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 '포 아너' 시네마틱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유비소프트의 신작 ‘포 아너’는 기사, 바이킹, 사무라이가 펼치는 전투로 많은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당시에는 주요 캐릭터 스킬이나 능력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지만, 이들이 이토록 치열하게 싸우는 이유는 밝혀진 바 없었다. 이번 유비소프트 E3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그 의문점을 해소해줄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유비소프트는 13일(현지시간), 자사의 E3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신작 ‘포 아너’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영상은 ‘포 아너’의 세계관에 대한 설명과 함께, 3개 세력이 전쟁을 벌이게 된 계기를 담고 있다.
영상의 나레이션에 따르면, ‘포 아너’ 세계관에 살던 주민들은 모두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인해 멸망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연찮게 살아남은 소수의 인원들은 한정된 자원을 두고 다투게 된다. 이윽고 다툼은 바이킹, 사무라이, 기사 3개의 세력으로 나뉜 대전쟁으로 발전하게 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영상 막바지에 나온다. 수년간 전쟁이 지속되면서, 전사들은 점차 싸울 이유까지 잊어버리기 시작한다. 이윽고 화해의 분위기가 형성되려는 찰나에, 숲에서 화살이 날아와 바이킹의 가슴에 명중한다. 놀라운 점은 화살을 쏜 장본인이 영상에서 나레이션을 담당하던 여성으로, 이 모든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 ‘아폴리온’이라는 것이다.
‘포 아너’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개발한 신작 액션게임으로, 중세 유럽의 기사, 일본 사무라이, 북부의 바이킹 세 진영의 대결을 다룬다. 게임의 핵심 요소는 바로 온라인으로 펼치는 실시간 대전으로, 최대 4 vs 4로 나뉘어 전투를 펼치게 된다. 또한, 진영마다 고유한 액션과 스킬로 차별점을 더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까지 선보인다.
‘포 아너’는 PS4, Xbox One, PC로 오는 2017년 2월 14일(화) 발매되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 '포 아너'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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