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씨 인텔 CPU A/S에 도전하다 -
2011.10.19 15:55한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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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CPU를 알리기 위한 많은 홍보와 체계화 된 바코드 정책으로 정품CPU는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고객들은 CPU를 구입할 때 정품을 확인하고 구입하고 온 오프 라인 판매처에서도 정품과 병행수입품을 명확히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이렇게 판매처에서 판매 구분을 하는 이유는 소비자들의 정품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늘었기 때문이다. 국내 공인 대리점에서 유통된 정품은 국내에서 3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정품 벌크 제품의 경우 1년) 특히, 병행수입업체나 개인이 타국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벌크 제품의 경우 국내 또는 인텔에서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점과 A/S 불편 사항들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내용은 가상의 K씨 이야기로 꾸며 보았다.
간혹 CPU에 정품 쿨러보다 성능이 좋은 무소음 쿨러를 달아준다며 판매자를 유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소비자가 잘 생각을 한 후 구매 결정을 내려야 한다. 정품 CPU A/S를 위해서는 정품 CPU와 함께 제공되는 정품 쿨러의 유무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정품 쿨러가 없는 국내 정품 벌크 제품의 경우 1년의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모르고 지나쳤다가 1년이 지난 후에 A/S를 받으려다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만약 다른 CPU쿨러로 교체를 하더라도 정품 쿨러는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현재 정품이 아닌 경우 A/S는 그 제품을 국내에 수입해 온 수입처나 구매처를 통하거나
개인이 직접 A/S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판매처마다 약관이 다를 수 있어 A/S 방법에는 다소 차이가 발생 할 수 있다. 문제가 생겨
제품을 판매처에 보냈는데 판매처에 재고가 없어 오랜 시간 제품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국내 공인 대리점 3사에서 판매하는 정품은 이런 고객의 불편과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정품 제품에 바코드를 부착하고 꾸준한 정보 전달을 통해 사용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돕고 있다. 정품 제품은 시리얼 넘버를 확인할 필요 없이 바코드에 등록정보를 저장해 두고 있어서 빠른 정품 확인과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 거기에 더해 6월 국내에 "인텔 D/T 통합 A/S 센터"가 오픈 한다고 하니 고객들의 불편사항이나 A/S 에 대한 조치가 보다 빨리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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