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신선조, '박앵귀 바람의 장' 한국어판 24일 예약 개시

▲ '박앵귀 바람의 장' 한국어판 오프닝 (영상제공: CFK)

CFK는 24일(목)부터, 아이디어팩토리의 PS비타 오토메게임 ‘박앵귀 바람의 장’ 한국어판 예약판매한다. 정식 발매는 12월 8일이다.
‘박앵귀’ 시리즈는 아이디어팩토리 하위 브랜드 오토메이드의 대표작으로, 막부 말기의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실존했던 0단체와 인물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재구성해낸 어드벤처 게임이다. 뒤틀린 시대에 이상과 신념을 가슴에 품고 칼을 휘두르는 남자들과 그 모습을 눈에 아로새기며, 그들과 함께할 것을 선택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가운데 ‘박앵귀 바람의 장’은 일본 막부 말기 연락이 끊긴 아버지를 찾기 위해 홀로 교토로 올라온 소녀 ‘유키무라 치즈루’를 주역으로 한다. 낯선 도시에서 피에 굶주린 이형의 괴한들을 만난 그녀는 기이한 이형들을 베어버리는 ‘신선조’와 얽히고, 이윽고 그들의 어두운 비밀 ‘수라’의 존재에 다가간다.
한국어화 정식 발매되는 ‘박앵귀 바람의 장’은 일반판 외에 특제 한정판이 마련됐다. 한정판에는 게임 속 캐릭터들의 상세한 설정이 담긴 ‘특전 소책자’, 2017년 탁상형 캘린더는 물론 한국 유저만을 위한 오리지널 특전으로 미니 OST CD와 일러스트 족자가 동봉된다. 950X300mm 고급 대형 족자로, 주연 캐릭터 전원이 아로새겨진 신작 일러스트로 꾸며졌다.
‘박앵귀 바람의 장’ 예약판매는 24일 12시부터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일부 구매자에게는 12명의 귀여운 꼬마 캐릭터가 꾸며진 특제 클리너 클로스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한정판 9만8,000원 및 일반판 4만9,800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CFK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어판 '박앵귀 바람의 장'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제공: C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