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리쨩, 오빠가 약 발라줄께"서머 레슨 ‘촉감’ DLC 나온다
2016.11.30 18:03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아~" 촉감을 강조한 '서머 레슨: 세컨드 필'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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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왜 만지질 못하니, 왜 만지질 못해!” VR로 생애 첫 연애에 도전하는 기자의 절규를 들었을까?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1일(목), 자사의 ‘서머 레슨’에 촉각 체험을 도입한 DLC ‘미야모토 히카리 세컨드 필’을 선보인다.
지난 10월 일본 발매된 ‘서머 레슨’은 미소녀 학생의 공부를 도와주며 차츰 관계를 발전시키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직접 가상현실로 들어가 연애를 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에 더해 2017년 봄 한국어화 발매까지 확정돼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이러한 기대와 달리 현지 평가는 그리 후하지 않다. 주로 지적되는 문제는 2,980엔(한화 3만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빈약한 분량과 제한된 움직임, 그리고 깊이 있는 상호작용의 부재다. 이번 DLC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는 ‘히카리’와 서로 케이크를 먹여주고, 벌레 물린 곳에 약을 발라주는 등 ‘촉감’ 체험이 주를 이룬다. 모든 동작은 PS 무브를 통해 플레이어가 직접 행하는 것처럼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미소녀와 한 공간에 있을 뿐 아니라, 서로 만지고 소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원피스’, ‘캐미솔’ 등 신규 의상이 추가되어 한층 다채로운 ‘히카리’의 매력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DLC ‘미야모토 히카리 세컨드 필’은 12월 1일부터 PSN 스토어에서 1,490엔(한화 1만5,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0월 일본 발매된 ‘서머 레슨’은 미소녀 학생의 공부를 도와주며 차츰 관계를 발전시키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직접 가상현실로 들어가 연애를 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에 더해 2017년 봄 한국어화 발매까지 확정돼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이러한 기대와 달리 현지 평가는 그리 후하지 않다. 주로 지적되는 문제는 2,980엔(한화 3만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빈약한 분량과 제한된 움직임, 그리고 깊이 있는 상호작용의 부재다. 이번 DLC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는 ‘히카리’와 서로 케이크를 먹여주고, 벌레 물린 곳에 약을 발라주는 등 ‘촉감’ 체험이 주를 이룬다. 모든 동작은 PS 무브를 통해 플레이어가 직접 행하는 것처럼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미소녀와 한 공간에 있을 뿐 아니라, 서로 만지고 소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원피스’, ‘캐미솔’ 등 신규 의상이 추가되어 한층 다채로운 ‘히카리’의 매력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DLC ‘미야모토 히카리 세컨드 필’은 12월 1일부터 PSN 스토어에서 1,490엔(한화 1만5,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 '히카리'에게 케이크를 먹여주고 약도 발라주자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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