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이미지로 보는 아이온의 변천사
2011.02.15 19:56게임메카 문승현 기자
2008년 11월 서비스 이후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켜온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이 2.5 업데이트, 일명 ‘주신의 부름’ 을 계기로 과거와 현재까지 비주얼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아이온’ 은 공개 당시부터 뛰어난 그래픽으로 비주얼 면에서 온라인 게임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6년 E3에 첫 공개하여 북미 게임웹진 스트래틱스로부터 최우수 그래픽부분에 선정되는 등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 ‘그래픽에 있어 진정 최고의 품질을 보여주는 게임’ 이라는 평을 받았다.
김형준 ‘아이온’ 개발실장은 “’아이온’ 의 그래픽은 한가지 장르가 아닌 여러 장르 비주얼 스타일을 결합해서 제작 되도록 기획되었다. 이것은 통일된 그래픽 스타일이 없어지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분위기의 비주얼이 공존 할 수 있게 되었고 유저로 하여금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 또한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아이온’ 은 그래픽에 있어서 다양한 도전으로 유저들에게 끝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아이온’ 은 첫 공개 당시 어떤 모습이었으며, 굵직굵직한 주요 업데이트 때마다 비주얼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아래 이미지를 통해 ‘아이온’ 그래픽의 변천사를 살펴보자.
E3(2006년 05월)
E3 최우수 그래픽상을 수상, 북미 매체로부터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 ‘그래픽에 있어 진정 최고의 품질을 보여주는 게임’ 이라는 평을 받았다.
G스타(2006년 11월)
2006년 지스타에서 ‘아이온’ 은 플레이버젼을 첫 공개하였다. 특히 날개를 이용한 전략적 공중 전투는 화제를 낳았다.
CBT(2007년 07월)
색감이 더 화려해졌고, 스토리 및 세계관이 완성도가 높아져 일러스트의 테마도 뚜렷해졌다.
OBT 및 상용화(2008년 11월)
보다 높은 디테일과 색감이 눈에 띄며, ‘아이온’ 은 공개서비스 이후 현재 pc방 108주 1위(게임트릭스 기준)라는 국내 최장 기록에 등극한다.
2.0 용계 진격(2010년 05월)
천족, 마족의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이미지도 한층 밝아지고 색감이 다채로워졌다, 북미 게임웹진 엠엠오알피지닷컴이 최고의 컴백상에, 텐톤해머가 아트 앤 애니메이션상에 선정했다.
2.5 주신의 부름(2011년 02월)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그래픽 업데이트를 진행. 화사하고 세련된 환경을 제공하여 기존보다 한 차원 높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캐릭터와 배경 이미지에 다양하고 정교한 표현은 물론 높은 채도와 밝은 명도를 사용하여 한 층 업그레이드된 아름다운 그래픽을 제공하였다. 특히 온라인 최고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으로 캐릭터 크기를 작게 만드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보너스(아이온 북미 버전)
DC코믹스에서 '아이온'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한 코믹북과 북미 버전 포스터.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5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6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7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8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9 2B가 된 이브, 스텔라 블레이드 X 니어 DLC 출시
- 10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