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뛰어넘는 모험 타임 앤 테일즈 온라인(타임 앤 테일즈 온라인)

옴니버스로 펼쳐지는 모험

타임 앤 테일즈는 기존의 MMORPG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시작과 끝이 확실한 하나의 스토리를 연속해서 클리어하는 옴니버스형식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기존 MMORPG의 문제점이자 단점인 단순한 퀘스트의 반복을 타임 앤 테일즈에서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연속으로 플레이 함으로써 지루함 대신 다양한 스토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정박사의 연구실에서 모험이 시작된다	▲다양한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영웅들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시나리오는 지신이 선택하는 것이 아닌 랜덤하게 선택되기 때문에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잃어버린 시간의서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굴지의 대기업 '곤 컨퍼레이션'의 총수 곤 박사는 자신의 사이보그로 세계정복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 계획이 실패하자 곤 박사는 고고학자인 정박사의 연구실로 침입해 고대의 보물인 '시간의 서'를 발동시켜 과거세계로 떠나게 된다. 우연히 이를 목격한 주인공 민이와 솔이는 정박사의 타임머신을 이용해 곤 박사와 시간의서를 쫓아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일반적인 MMOPRG의 창과 비슷	▲강력한 몬스터는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공략!

 

소환영웅과 떠나는 모험

타임 앤 테일즈는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 다양한 영웅들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MMORPG다. 각각의 시나리오에는 영웅들이 존재하는데 플레이어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해당 스테이지의 영웅들을 소환영웅으로 보유할 수 있다.

▲다양한 영웅들을 모으는 것도 게임의 특징	▲하지만 캐릭터 종류가 좀 부족하게 느껴진다

소환영웅들은 각자 독특한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와 같이 레벨업과 장비교체가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최대 5명의 용병을 보유하고 컨트롤 하는 것도 가능하다.

 

나만을 위한 인스턴스던전

타임 앤 테일즈의 인스턴스던전은 퀘스트를 받은 한 명의 플레이어를 위한 전투공간이다. 이곳은 다른 플레이어의 접근이 불가능하며 플레이어 단독으로 이벤트와 전투를 치르게 된다. 보스전은 시간제한이 있어 제한된 시간 내 이벤트를 마치고 보스 클리어를 목표로 한다. 단 용병의 사용은 허락돼 인스턴스던전에 맞는 용병구성과 전략적인 전투가 요구되는 장소다.

▲혼자서 진행하기 때문에 치밀한 준비와 작전이 필요하다.

 

몬스터도 파티를 맺어 대항한다.

타임 앤 테일즈의 몬스터는 기존 MMORPG의 몬스터들처럼 단순한 형태로 플레이어와 전투를 벌이는 것이 아닌 몬스터들도 플레이어를 쓰러뜨리기 위해 파티를 맺고 전략을 가지고 공격한다. 특히 인스턴스던전의 몬스터들은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전투에 임했다간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한번의 전투를 하더라도 언제 적들이 파티를 맺어 공격해 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주의하며 전투에 임하자.

▲파티를 맺어 공격해온다	▲아기자기한 전투의 매력에 빠져보자

 

등장인물과 키워드

민이

게임의 남자주인공으로 교내 검도부 주장이다. 학교성적은 좋지 않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단순하고 의로운 성격이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15세 소년으로 전투시에는 근거리 무기를 사용한다.

솔이

남자들에게 절대 지지 않는 열혈 소녀다. 조금 덜렁대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할아버지에게 배운 국궁훈련으로 활을 능숙하게 다룬다. 전투시에는 원거리 무기를 사용한다.

곤 박사

곤 컨퍼레이션의 시장이자 로봇공학박사이다. 과거의 인물들을 사이보그화 해 자신의 왕국을 만들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시간의 서

주신의 도읍지라 여겨지는 곳에서 발굴된 커다란 토기 안에 들어있던 고대의 보물이다. 시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물건으로 두 권이 존재한다.

▲스토리가 정해져있지 않은 모험을 즐겨보자	▲그래픽으로 게임을 판단해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