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워3 유즈맵 개발자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2009.07.07 14:36 게임메카 장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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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레프트3 유즈맵 ‘Defence of the Ancients (DotA, 이하 도타)’ 제작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모여 ‘라이엇 게임즈’라는 회사를 설립, ‘도타’에서 적용하였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PC플랫폼의 ‘리그 오브 레전드: 크래쉬 오브 페이트’를 선보였다. 온라인을 통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이 게임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2009년 4분기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플레이어의 분신이자 강력한 힘의 소유자, ‘소환자’
일단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소환자’들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이를 골라야 한다. ‘소환자(Summoners)’는 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강력한 ‘챔피언’을 소환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플레이어의 분신과 같은 존재다. 플레이어는 이들을 조종해 전투에 참가하고 경험치를 얻게 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전투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기술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일정 레벨이 되면 전직을 통해 더욱 강력한 기술과 능력, 새로운 챔피언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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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의 분신 '소환자', 성장하면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플레이어를 돕는 다른 차원세계의 지배자 ‘챔피언’!
‘챔피언’들은 각각 다른 우주에서 군림하는 강력한 자들이며, 전쟁이 지배하는 지금의 세계에서 싸우기 위해 플레이어에 의해 소환된 자들이다. ‘서포트’, ‘탱크’, ‘메이지’, ‘어쌔신’, ‘헌터’ 등 다양한 타입의 챔피언이 존재하며, 각 유형마다 개성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명령을 따르는 ‘챔피언’들을 현재의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은 소비, 기본, 전설 아이템 등으로 구분되며 있으며, 각각의 아이템마다 개성 있는 설정을 넣어두었다. 2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아이템을 전투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이렇게 얻은 아이템은 자신이 소환한 ‘챔피언’에게 장착시키거나,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어떤 아이템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결정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아이템의 특징을 미리 이해해둘 필요가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전략성’이다. 이번 E3 2009에 대한 해외 웹진 ‘게임 트레일러’의 평가에서 ‘최고의 전략게임’으로 선정된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플레이어끼리 서로의 유닛을 조종하여 전투를 이끌어가는 RTS적인 부분만 구현된 것은 아니다. 다양한 필드의 몬스터들을 사냥하고, 자신의 분신인 ‘소환자’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식은 RTS와 일반적 RPG의 퓨전을 연상시킨다. 온라인을 통한 멀티 플레이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고 있으며, 클랜 및 시나리오 플레이 등 다양한 요소도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 '리그 오브 레전드: 크래쉬 오브 페이트' 트레일러
▼ 게임 플레이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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