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김형태 품으로, 데스티니 차일드에 '5성 살라딘' 등장

▲ '창세기전 3' 콜라보 캐릭터 '살라딘' (영상제공: 넥스트플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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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는 28일(화), 시프트업과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CCG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에 ‘창세기전’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살라딘’을 추가했다.
95년 첫 선을 보인 ‘창세기전’은 국산 RPG의 기념비적인 대작으로 꼽힌다. 넥스트플로어는 지난해 11월 이에스에이(구 소프트맥스)와 계약을 통해 ‘창세기전’ IP를 인수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데스티니 차일드’에 첫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살라딘’이 등장하게 됐다.
‘창세기전 3’ 주인공으로 활약한 ‘살라딘’은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신규 5성 차일드로 다시금 탄생한다. 어펙션 스토리를 통해 원작의 명대사는 물론 어린 시절 모습인 ‘필립’을 비롯해 ‘버몬트 대공’ 및 ‘얀 지슈카’ 등 관련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다.

▲ '창세기전 3' 성우들의 특별 인터뷰 (영상제공: 넥스트플로어)
또한, 함께 공개된 기념 영상에선 ‘창세기전 3’에서 ‘살라딘’과 ‘버몬트 대공’, ‘얀 지슈카’를 목소리를 담당했으며 이번에도 동일한 역할로 열연한 김승준, 구자형, 최덕희 성우가 함께 한 특별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5성 차일드 ‘살라딘’은 오는 3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하드 난이도 던전의 보상으로 주어지는 ‘시반슈미터의 인장’을 모아 누구나 획득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데스티니 차일드' 속 '살라딘'의 모습 (사진제공: 넥스트플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