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더치맨 등장,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새 스토리 추가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7월 12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우선 새로운 스토리모드 '플라잉 더치맨의 귀환'가 공개된다. 영화 스토리를 따라 진행되는 각 에피소드마다 윌 터너, 엘리자베스 스완, 데비 존스 등 영화 속 캐릭터가 게임 속에 등장한다. 에피소드 전쟁에서 승리하면 함선 '플라잉 더치맨'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최고 레벨이 27에서 30으로 상향됐으며 레벨 28 이상부터 자원, 병사, 함선, 전쟁, 통치 총 5가지 카테고리에 새로운 기술 연구가 추가된다. 여기에 신규 함선 '티어 11 슈퍼프리깃', '티어 12 맨오브워이'와 티어 10 일등항해사인 신규 해적이 추가됐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출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꾸준한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캐리비안 해적: 전쟁의 물결'은 디즈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5월에 글로벌 출시됐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바로가기), 애플 앱스토어(바로가기)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