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팀 미리 즐겨보자, PES 2019 무료 체험판 배포

▲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유니아나)

유니아나는 8월 8일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 차기작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9(이하 PES 2019) 한국어 버전 무료 체험판을 PS4와 스팀을 통해 배포한다. 게임은 오는 8월 30일에 PS4와 PC(스팀) 버전으로 출시되며 자막 한국어를 지원한다.

'PES 2019' 무료체험판에서는 새로운 기능, 모드 등 게임 플레이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FC 바르셀로나, 리버풀 FC, 인터밀란 등 클럽팀과 프랑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10개 팀, FC 바르셀로나 홈 구장 'Camp Nou'와 FC 샬케 04 홈 구장 'VELTINS Arena'까지 구장 2개가 포함되어 있다.

'PES' 시리즈는, 1995년 첫 발매 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 1억 장(2018년 3월 말 기준)을 기록한 축구 게임이다. 최신작 'PES 2019'는 'The Power Of Football' 을 컨셉으로, 새로운 리그를 추가하고 온라인모드 '마이클럽'에 신규 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는 새로운 스킬 11개가 추기되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며 선수 및 경기장 그래픽이 더 사실적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여기에 미들웨어 'Enlighten'를 도입해 태양광, 경기장 조명 표현을 개선하고, 시간대에 따라 경기장 내 분위기가 변화한다. 관중 연출도 더 사실적으로 변화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4K HDR을 지원한다.

커버에는 'FC 바르셀로나 스타'와 글로벌 앰버서더 '필립 쿠티뉴'가  등장하며 영국 축구를 대표하는 데이비드 베컴이 등장하는 '데이비드 베컴 에디션'도 출시될 예정이다. 

'PES 2019'는 현재 11번가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예약 특전으로 10% 할인 및 스틸케이스 등이 제공된다. 특전은 한정 수량에 대해 지원된다.

'PES 2018'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