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불태우는 소녀, 킹스레이드 판시로네 등장
2019.12.04 11:2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베스파는 4일, 자사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에 신규 캐릭터 '판시로네'를 추가했다.
'광기의 불꽃 판시로네'는 전쟁의 광기에 매료된 소녀로, 제국 하운드 부대 일원으로 화염을 방사하며 눈 앞의 모든 생명체를 불태워버린다. 9챕터 메인 스토리에 중간 보스로 등장했으며, 이후 게임 내 영웅으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계공 클래스에 물리 속성을 가진 '판시로네'는 넓은 범위 적에게 물리피해를 입히며, 일정 시간 동안 본인의 공격력과 방어 관통력을 높일 수 있다.
게임 내 오르벨 왕성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 유물 '성야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획득할 수 있는 2018 크리스마스 던전이 열렸다.
아울러 신규 캐릭터 '판시로네' 에피소드를 담은 특별 던전도 함께 열었다. 총 5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특별 던전은 첫 스테이지는 누구나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지만, 두 번째부터는 영웅 '판시로네'를 보유하고, 이전 스테이지를 끝내야 들어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세리아, 크리샤, 판시로네, 가우 등 영웅 7종 2019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추가하고, 필롭, 글라디, 셀레네, 로레인 등 총 14종에 대한 6차 소울웨폰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킹스레이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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