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경영 신작 ‘투 포인트 뮤지엄’ 내년 3월 출시
2024.09.20 18:06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투 포인트 스튜디오 시뮬레이션 신작 ‘투 포인트 뮤지엄(Two Point Museum)’이 2025년 3월 4일(디지털판은 5일) 출시를 예고했다. 게임은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전체 플랫폼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투 포인트 뮤지엄은 박물관 경영 시뮬레이션이다. 플레이어는 신입 큐레이터가 되어 자신만의 박물관을 설계하고 발전시켜 관람객들에게 선보여야 한다. 전문가들과 함께 탐사대를 구성하고, 희귀하고 보존 상태가 좋은 유물을 직접 찾아올 수 있다. 탐사에서 생존해 귀환하면, 발굴한 유물을 박물관에 전시할 수 있다.
발굴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역시 플레이어의 몫이다. 전문가들이 탐사를 진행하는 동안, 플레이어는 전시품과 박물관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과 직원을 관리해야 한다. 간혹 도둑들도 침입해 전시물을 훔치는 만큼, 보안 요원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관람객들 역시 위생과 다채로운 식품이 가득한 박물관을 선호하는 만큼, 시설을 확충하고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20일 투 포인트 뮤지엄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사전예약 특전으로 소닉 관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소닉과 섀도우로 변신할 수 있는 스태프 의상, 게임 내 기념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소닉 솜인형, 소닉 벽지, 바닥 장식, 장식용 조각상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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