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난투형 신작 ‘라이벌즈 오브 이더 2’ 출시
2024.10.24 16:39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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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출시되어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난투형 액션 라이벌즈 오브 이더(Rivals of Aether)의 후속작이 출시됐다. 라이벌즈 오브 이더 2가 출시와 함께 전 세계 최고 판매 2위를 차지했으며, 유저들의 반응도 호평이다.
이더 스튜디오(Aether Studios)의 신작 라이벌즈 오브 이더 2는 전작과 같이 다양한 원소를 다루는 라이벌들이 서로의 힘을 겨루는 난투형 액션게임이다. 1편은 캐릭터 간 특징이 명확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대난투 장르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보다 공격적인 스타일로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았다.
2편에서는 픽셀 그래픽을 3D로 변경했으며, 전작 캐릭터와 새로 추가되는 캐릭터를 포함해 10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난간 잡기, 실드, 던지기가 추가됐다. 개발사는 2025년 내 4명의 신규 캐릭터가 더 참전할 예정이며,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랭크 보상이나 시즌 도입, 크루 배틀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출시 첫 날 라이벌즈 오브 이더 2의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376명 참여, 85% 긍정적)’이다. 전작의 극찬에 이어 후속작에 대해서도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여전히 속도감 있는 전투와 개선된 그래픽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다만,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 등 부재로 진입 장벽이 느껴져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 외에는 같은 날 출시된 삼국지8 리메이크도 최상위권에 올랐는데, 리메이크라고 불리기엔 아쉽다는 분위기로 ‘복합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한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6위를 차지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러스트가 월드 2.0 콘텐츠를 월초 업데이트한 후 꾸준히 1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충분히 즐긴 유저들이 이탈하며 감소세로 들어섰다. 콜 오브 듀티는 6만 5,332명으로 20위에 올라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