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어떤 악몽? 마비 모바일 ‘화이트 서큐버스’ 온다

▲ 마비노기 모바일 신규 클래스 전격술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2주 간 업데이트 공백의 허전함을 채워줄 대규모 업데이트가 찾아온다.

넥슨은 지난 17일,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업데이트 ‘황야의 섬광’과 ‘화이트 서큐버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황야의 섬광’ 업데이트 미리보기 티저에는 신규 지역 ‘반호르’의 배경과 여신강림 2장 ‘황야의 마녀’ 속 인물들이 대략적으로 공개됐다. 더불어 반호르와 연결된 신규 던전 ‘바리 광구’와 신규 사냥터 ‘구름 황야’와 해당 지역에서 등장하는 주요 보스도 등장했다. 

더불어 신규 전직 클래스 전격술사가 짧게 소개됐다. 전격술사는 마법사 계열 신규 전직 클래스로, 강렬한 번개와 자기장 등 전기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신규 클래스다. 기타 전투 콘텐츠로는 어비스 지옥 3~5단계가 신설되며, 마스던전을 배경으로 한 심층 던전이 추가로 개방된다.

▲ 신규 레이드 '화이트 서큐버스' 티저 (영상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오는 23일부터 만나볼 수 있는 신규 4인 레이드 ‘화이트 서큐버스’는 별도의 티저가 공개됐다. 해당 레이드는 꿈과 거울이 테마다. 메인 보스로 보이는 화이트 서큐버스는 거대한 낫을 이용하며, 공중을 비행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전에 등장한 바 있던 서큐버스가 빠른 이동과 꽃을 이용한 장판기 등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때 해당 콘텐츠 또한 이와 유사한 패턴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비노기 모바일은 19일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버그 수정 및 직업 밸런스 패치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