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 타이탄폴 등 FPS 노하우가 풍부한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사실로 주목을 받은 ‘하이가드’의 출시 첫날 평가가 다소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와일드라이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히어로 슈팅 신작 ‘하이가드(Highguard)’를 출시했다. 하이가드는 신화 속 대륙을 배경으로 한 3대3 PvP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신화 속 대륙을 장악하기 위해 파견된 신비한 총잡이 ‘워든’을 선택해 기지를 사수하고, 전장을 이동하며 자원을 수집하는 복합적인 플레이를 경험하게 된다
▲ 하이가드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에이펙스 레전드, 타이탄폴 등 FPS 노하우가 풍부한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사실로 주목을 받은 ‘하이가드’의 출시 첫날 평가가 다소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와일드라이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히어로 슈팅 신작 ‘하이가드(Highguard)’를 출시했다. 하이가드는 신화 속 대륙을 배경으로 한 3대3 PvP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신화 속 대륙을 장악하기 위해 파견된 신비한 총잡이 ‘워든’을 선택해 기지를 사수하고, 전장을 이동하며 자원을 수집하는 복합적인 플레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개방된 중앙 지역에 등장하는 ‘실드브레이커’를 확보해 상대 기지를 공략하는 구조를 통해 습격과 공성을 결합한 흐름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다만 하이가드는 출시 이후 혹평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유저들의 평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인 스팀에서의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1만 7,133개 중 28%가 긍정적)’으로 기록됐다. 통상적으로 무료 게임에는 상대적으로 후한 평가가 이어지는 경향을 고려하면, 하이가드의 성적은 낮은 편에 속한다. 특히 가장 큰 비판의 대상은 심각한 최적화 문제로,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사용해도 프레임 유지가 어렵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 2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하이가드 스팀 유저 평가 (사진출처: 스팀)
▲ 하이가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여기에 약 4년이라는 개발 기간에 비해 콘텐츠가 3 대 3 습격 모드 하나에 그친 점도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 밸런스 문제와 함께 팀 기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인게임 채팅 기능이 없는 등 기본적인 편의 기능의 부재 역시 혹평의 원인으로 꼽힌다. 맵의 규모에 비해 참여 인원이 적어 교전의 재미가 떨어진다는 지적과 특정 무기군에 유리한 구조로 인해 총기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의견도 다수 확인됐다. 피격 사운드에 의존하는 타격감 또한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와일드라이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전 플랫폼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향후 대응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