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er OUROBOROS, 마우스 컨트롤의 정점을 찍다!

게이밍 마우스로는 드물게 유선과 무선을 넘나드는 인터페이스까지 확보한 플래그십 마우스, 레이저 오로보로스로 최고의 플레이어로 거듭나보도록

현존하는 마우스 가운데 최고 사양

8,200dpi를 지원하는 4G 듀얼센서는 태동단계에 있는 4K급 초고해상도에서도 충분히 빠른 감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마우스를 오래 쓰면 쓸 수록 활용도가 높아지는 매크로 버튼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가장 기본적인 왼쪽, 오른쪽, 휠로 이루어진 3개 버튼을 제외하고도 8개의 버튼에 원하는 기능을 설정해서 긴급한 상황에서 재빨리 활용할 수 있다.

단순히 매크로 버튼을 많이 만들기만 한 것도 아니다. 사이드 그립 버튼은 취향에 따라 하드웨어적으로 작동하지 않도록 잠금 스위치를 만들어 놓은 점에서 레이저의 세심함이 돋보인다.

(주)웨이코스, Razer OUROBOROS 트랜스폼 게이밍 마우스, 레이저 오로보로스
버튼	기본 3개 버튼 + 설정 가능한 8개 버튼
케이블 구분	유/무선 겸용 인터페이스
케이블 길이	2.1m 패브릭 코드
마우스 형태	좌우대칭형
센서	8200dpi 4G 듀얼센서
크기	116mm ~ 136mm (길이) x 71mm ~ 42mm (폭)  x 42mm(높이)
가격대	16만원대
문의	(주)웨이코스 http://waycos.co.kr , 02-712-2630

▲ 매크로 버튼을 효과적으로 배치한 레이저 오로보로스 게이밍 마우스
사이드 그립 전체도 매크로 버튼으로 동작하는 다기능성을 제공한다.

▲ 8,200dpi를 지원하는 듀얼 4G 센서와 양쪽 사이드 버튼 잠금 스위치가 위치한 바닥면
사이드 그립 버튼이 익숙치 않은 게이머를 위해 버튼이 눌러지지 않도록 잠금 스위치가 있다.

어떤 게이머라도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디자인

레이저 오로보로스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마우스 형태를 바꿀 수 있는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좌우대칭형 팜-그립 형태로 출고되는 오로보로스의 사이드 그립은 손쉽게 교체 가능한 자석식 설계로 이루어져 있다. 좌/우 사이드 그립을 바꿔 핑거-팁 그립부터, 오른손잡이용 인체공학 디자인, 왼손잡이용 인체공학 디자인까지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마우스의 길이나 높낮이를 조절할 수도 있어, 그립 스타일에 따라 마우스의 형태를 뜯어고치는 시작단계부터 손바닥 크기에 맞는 미세조절까지 가능한 만능 게이밍 마우스로 충분한 자격을 지녔다.




게이밍 무선 모드로 사용 가능한 유/무선 인터페이스

마지막으로 살펴볼 레이저 오로보로스만의 특징은 유선모드와 무선모드를 동시에 지원한다는 점이다. 유선모드일때는 물론이고, 무선모드일때도 게이밍으로 쓸 수 있도록 반응속도를 1000분의 1초(1ms) 안 쪽으로 줄였다. 덕분에 상대와 교전 중 동시에 클릭하더라도 오로보로스의 반응이 빨라 선제공격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오로보로스를 무선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AA규격 건전지 하나로 최대 12시간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건전지가 Ni-MH(니켈수소) 방식의 충전지이기 때문에 마우스를 장만하고 나서 별도로 충전지까지 구입할 필요를 없앴다.

▲ 레이저 오로보로스는 기본으로 AA규격 Ni-MH 건전지 1개를 기본 제공한다.
충전용 도킹 스테이션이 레이저 오로보로스 무선 모드 수신기 역할을 겸하고 있다.

마우스 컨트롤의 정점을 찍은 마우스, Razer OUROBOROS



레이저 오로보로스는 최상의 컨트롤을 위한 고급 사양으로 무장한 마우스다. 8,200dpi의 고감도를 지원하는 4G 듀얼센서 시스템과 1,000Hz 폴링-레이트로 4K급 초고해상도 시스템에서도 빠르고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마우스의 길이를 조절하거나 높낮이를 조절해 손바닥에 쏙 들어오도록 조절하거나, 마우스를 쥐는 방법에 따라 측면 형태까지 바꿀 수 있어 마우스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제 성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든것이 특징이다.

게이밍 마우스로는 드물게 유선과 무선을 넘나드는 인터페이스까지 확보한 플래그십 마우스, 레이저 오로보로스로 최고의 플레이어로 거듭나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