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터줏대감 부족전쟁, 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

독일 웹게임 전문 개발사 이노게임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웹게임 '부족전쟁'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족전쟁 공식포럼을 통해 커뮤니티 이벤트와 글로벌 이벤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 되며, '부족전쟁'의 역사를 담은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 된다

▲ 서비스 10주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부족전쟁' (사진 제공: 이노게임스)

독일 웹게임 전문 개발사 이노게임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웹게임 '부족전쟁'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족전쟁 공식포럼을 통해 커뮤니티 이벤트와 글로벌 이벤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 되며, '부족전쟁'의 역사를 담은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 된다.

커뮤니티 이벤트는 '부족전쟁' 회원들이 정해진 양식에 따라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진행,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된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또한, 19일부터 2주간 진행 될 글로벌 이벤트는 ‘밤에 공격하기’와 ‘교회 부수기’ 등 10년 전 '부족전쟁' 개발 초기단계에서 진행 되었던 다양한 퀘스트를 2013년에 맞게 새롭게 구성된 형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노게임스코리아는 10주년을 기념하여 '부족전쟁'의 탄생부터 최근 출시한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어플 버전까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족전쟁 연대표’, 컴퓨터와 핸드폰 바탕화면으로 쓸 수 있는 ‘미공개 월 페이퍼’, 부족전쟁 개발자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 영상’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상수 지사장은 “부족전쟁은 전세계 게임유저들에게 유럽 전통 웹게임의 재미와 게임성을 동시에 보여준 웹게임의 원조” 라며 “오랜 시간 동안 부족전쟁과 함께 해준 한국 유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부족전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노게임스는 9년여의 온라인게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웹게임, 모바일게임, 소셜게임, 크로스플랫폼게임 등 200여 국가 34개국언어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부족전쟁' 등 게임등록회원만 1억 명, 월1회 이상 630만 명이 자사게임에 접속하고 있는 회사다.

자세한 내용은 부족전쟁 공식 홈페이지(http://www.bujokjeonjaen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