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AT 마드리드 잡은 에스파뇰과 카탈루냐 더비 치른다
2013.11.01 15:45 게임메카 강설애 기자

▲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합류로 더욱 강한 팀이 됐다
한국 시각으로 2일 오전 5시, 바르셀로나 FC(이하 바르셀로나)와 RCD에스파뇰(이하 에스파뇰)의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경기가 바르셀로나의 홈 구장 캄프 누에서 펼쳐진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30일 셀타 비고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승리하며 리그 전 경기 무패행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컵 경기까지 포함하면 14경기 동안 단 한 번의 패배도 없는 상태다. 게다가 11경기 평균 득점 3점이라는 높은 득점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이기도 한 바르셀로나의 선전이 낯선 일만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바르셀로나의 상승세는 이전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기존의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원맨팀'이라 불릴 정도로 의존도가 높았다. 실제로 메시는 9/10 시즌부터 최대 50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고, 지난 시즌에는 바르셀로나의 115골 중 46골이 메시의 득점일 정도였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가 합류하면서 메시의 부담도 크게 줄었다. 네이마르는 '엘 클라시코' 데뷔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단 번에 팀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네이마르 합류로 얻은 가장 큰 이득은 팀의 공격 루트가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메시로 직행하던 패스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다양한 하이라이트를 연출했다. 네이마르는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산체스, 페드로가 각각 6골, 5골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에스파뇰은 지역 라이벌로, 두 팀의 경기는 카탈루냐 더비라고도 불린다. 전력으로 보자면 바르셀로나의 무난한 승리가 점쳐지지만, 최근 에스파뇰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에스파뇰은 지난 20일,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1:0 승리를 거뒀다. 그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 승패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었지만, 에스파뇰에 패배해 8연승의 기세가 멈췄고, 1패를 추가하게 됐다.

바르셀로나의 신예 네이마르는 피파온라인3에서 속력, 가속력, 민첩성, 드리블이 높은 전형적인 돌파형 공격수로 구현돼 있다. 주전 공격수에 걸맞는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돌파에 필요한 주요 능력치들이 전부 90이 넘는다. 그리고 특히 민첩성이 102나 되기 때문에 상대 진영을 빠르게 휘저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몸싸움 능력치가 낮게 측정돼 밀집된 진형에서의 볼 경합은 다소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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