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상대에 따라 변하는 장우영, 3세트 승리로 더블킬 달성
2014.08.02 16:08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2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 팀전 4강, S클라스와 Visual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각 팀의 중견인 김동현(S클라스)과 장우영(Visual)이 맞붙은 3세트에서 장우영은 김동현을 상대로 맞춤 전술을 꺼내 1:0 승리를 거뒀다.


▲ 장우영이 2세트에서 꺼내 든 포메이션과 세부 전술
2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 팀전 4강, S클라스와 Visual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각 팀의 중견인 김동현(S클라스)과 장우영(Visual)이 맞붙은 3세트에서 장우영은 김동현을 상대로 맞춤 전술을 꺼내 1:0 승리를 거뒀다.
먼저 김동현은 점유율 축구의 대명사라는 3-5-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한 반면, 장우영은 2세트와 마찬가지로 4-1-3-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하지만 막상 경기에서 점유율을 확보한 선수는 장우영이었다. 시종일관 정확한 패스로 점유율을 확보한 장우영은 크로스 찬스를 호시탐탐 노리며 김동현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반면 김동현은 잦은 패스 미스로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하며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전에도 장우영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진행되었다. 결국 후반 77분, 바르가스(08시즌)의 크로스가 토레스(08시즌), 골대를 맞고 즐라탄(08시즌)의 발밑으로 떨어졌다. 당연히 즐라탄은 이를 깔끔하게 첫번째 득점으로 연결하며 장우영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동현은 자신의 흐름을 찾은 듯 장우영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점수로는 이어가지 못하며 3세트 승리를 장우영에게 내주고 말았다.
먼저 김동현은 점유율 축구의 대명사라는 3-5-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한 반면, 장우영은 2세트와 마찬가지로 4-1-3-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하지만 막상 경기에서 점유율을 확보한 선수는 장우영이었다. 시종일관 정확한 패스로 점유율을 확보한 장우영은 크로스 찬스를 호시탐탐 노리며 김동현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반면 김동현은 잦은 패스 미스로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하며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후반전에도 장우영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진행되었다. 결국 후반 77분, 바르가스(08시즌)의 크로스가 토레스(08시즌), 골대를 맞고 즐라탄(08시즌)의 발밑으로 떨어졌다. 당연히 즐라탄은 이를 깔끔하게 첫번째 득점으로 연결하며 장우영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동현은 자신의 흐름을 찾은 듯 장우영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점수로는 이어가지 못하며 3세트 승리를 장우영에게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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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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