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종료 직전 터진 결승골! 김종부 1세트 승리
2014.08.09 15:30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Come on의 선봉으로는 아직 제대로된 실력을 보여주지 않은 에이스 김종부가 나섰다. 많은 랭커들이 실력자로 꼽는 김종부는 순위경기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기록한 인증된 선수다. 언리미티드S에서는 이번 대회 2패로 부진한 송지훈을 선봉으로 내세웠다.

▲ 1:0으로 승리한 김종부
9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 팀전 4강 2경기 1세트에서 김종부가 승리했다.
Come on의 선봉으로는 아직 제대로된 실력을 보여주지 않은 에이스 김종부가 나섰다. 많은 랭커들이 실력자로 꼽는 김종부는 순위경기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기록한 인증된 선수다. 언리미티드S에서는 이번 대회 2패로 부진한 송지훈을 선봉으로 내세웠다.
초반 분위기는 김종부가 우세했다. 서두르지 않는 침착한 전개로 상대의 빈 틈을 꾸준히 노렸다. 이에 송지훈은 수비에 무게를 두고, 로빙 스루를 활용한 역습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다소 일방적인 양상이 펼쳐졌지만, 두 선수 모두 결정적인 슈팅 찬스는 잡지 못하며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어진 후반전 역시 김종부의 분위기가 좋았다. 전반전에서 78%의 점유율을 기록한 김종부는 짧은 패스와 드리블을 적절하게 혼용, 상대 수비진을 공략했다. 송지훈은 충분히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당황하지 않고 수비벽을 구축했다. 그 동안의 경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하지만, 경기 주도권을 잡은 김종부가 마지막에 잡은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김종부는 후반 추가 시간에 티에리 앙리로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 1세트 승리를 거두며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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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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