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데뷔 SC 파더보른 07, 마인츠와 의미있는 첫 경기!
2014.08.23 15:07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 FSV 마인츠 05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 선수
한국 시각으로 8월 24일 (일) 오후 10시 30분, SC 파더보른 07(이하 파더보른)과 FSV 마인츠 05 (이하 마인츠)의 분데스리가 첫 경기가 파더보른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우승국인 독일의 프로 리그 분데스리가가 14-15 시즌 시작을 알렸다.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한 빅클럽들의 경기와 코리안리거 손흥민, 지동원 등의 활약 또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구자철이 속한 마인츠도 파더보른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 경쟁에 뛰어든다. 시즌 시작 전 마인츠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력에 큰 손실을 입으면서 힘든 준비 과정을 겪었다. 에릭 막심 추포 모팅이 샬케로, 니콜라이 뮐러가 함부르크로 이적하는 바람에 측면에서 뛸 선수가 없는 실정이다.
떠난 선수들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구자철은 주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측면을 담당하는 역할로 보직이 바뀌었다. 구자철은 새로운 위치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무리없이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마인츠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있지만, 구자철에게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주전은 물론 경기 출전시간도 보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구자철이 파더보른과의 경기 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에서 펼칠 경기력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크다.
한편, 상대 팀인 파더보른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파더보른의 축구 클럽으로, 이번 시즌 팀 역사 최초로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되었다. 리그 데뷔 경기인데다,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것도 파더보른에게는 희소식이다. 팬 뿐만 아니라 선수가 간절히 바랐던 1부 경기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파더보른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전망이다.

피파온라인3의 구자철은 전체적으로 고루 스탯이 배치된 공격형 미드필더로 구현되어 있다. 완벽한 패스로 최전방 공격수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주거나, 직접 골을 넣기에도 무리가 없다. 속력, 민첩, 밸런스도 좋은 편이지만 다만 다른 능력치에 비해 신체 능력이 약하다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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