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라오스전에서 A조 1위 확정 노린다
2014.09.20 16:38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한국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2승을 거둬 이미 16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은 것은 A조 1위를 기록해 8강 진출 확률을 높이는 일이다. 대표팀이 이번 라오스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 16강에서 B조 2위와 만나게된다. B조에는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강팀이 없어 한결 편안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한국 시각으로 9월 21일(일) 오후 5시, 한국과 라오스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 예선 최종전이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2승을 거둬 이미 16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은 일은 A조 1위를 기록해 8강 진출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대표팀이 이번 라오스전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 16강에서 B조 2위와 만나게된다. B조에는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강팀이 없어 한결 편안한 경기를 치를 수 있다.
한국의 조별 예선 마지막 상대 라오스는 2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된 팀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게는 0:3, 말레시아아에 0:4 대패를 당했고 2경기 동안 단 한 점도 기록하지 못하는 골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라오스는 두 경기에서 모두 수비적인 전략을 취했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한국전이 아시안게임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 부상으로 컨디션 조절이 어려워진 김신욱 (이미지 출처: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
객관적인 전력은 분명 한국 대표팀이 앞서지만 주전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걱정거리다. 이미 지난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스트라이커 김신욱과 미드필더 윤일록이 부상을 입어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
다행히 김신욱은 정강이뼈 타박상으로 1경기를 쉬면 이후 일정 소화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윤일록은 약 한 달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이번 아시안게임을 소화할 수 없을 전망이다. 라오스전에 불참이 예상되는 두 선수의 빈자리는 이용재와 이종호가 메울 가능성이 높다.
한편, A조 2위 자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말레이시아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두 팀은 한국 대표팀의 경기와 같은 시각에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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