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무실점' 바르셀로나, 약체 레반테 상대로 4연승 도전
2014.09.21 16:31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바르셀로나는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기록 중이다. 3경기 동안 상대에게 단 1골도 내주지 않았고, 경기 당 평균 2골을 넣었다. 그야말로 '퍼펙트 경기'를 치른 셈이다.
▲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
▲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한국 시각으로 9월 22일(월) 오전 4시,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와 레반테 UD(이하 레반테)의 프리메라리가 2014-15시즌 4라운드 경기가 레반테의 홈구장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Ciutat de Valencia)'에서 진행된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기록 중이다. 3경기 동안 상대에게 단 1골도 내주지 않았고, 경기 당 평균 2골을 넣었다. 그야말로 '퍼펙트 경기'를 치른 셈이다.
3연승의 배경에는 든든한 수비진이 존재한다. '이적생' 마티유와 중원의 마스체라노 조합은 지금까지 상대의 공격진을 철저하게 봉쇄했다. 그리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용병술도 연승에 한 몫을 했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선수 중 공식 경기에 모두 출전한 이는 리오넬 메시와 무니르 뿐이다. 골키퍼 브라보를 비롯한 5명의 선수가 3경기에 출전했고, 1군과 2군을 합한 나머지 14명의 선수가 번갈아 선발로 출전했다.
이러한 엔리케 감독의 용병술은 승리와 함께 '고른 득점 분포'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지난 시즌까지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활약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른 선수들의 실력도 쟁쟁하지만, 메시의 득점이 팀 승리에 큰 영향을 끼친 점은 간과할 수 없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보면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2골, 무니르, 산드로, 피케 등 5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골을 넣을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해진 것이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코파델레이(스페인 국왕컵) 세 개 대회 우승을 노리는 바르셀로나에게는 큰 힘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바르셀로나에 맞서는 레반테는 상대와 정 반대의 상황에 놓여있다. 14-15시즌 3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고, 아직까지 득점이 없다. 당연히 리그 순위는 21일 현재 최하위(20위)에 놓여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댈 것은 수문장 헤수스 페르난데스의 활약 뿐이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한 헤수스는 지난 1, 2라운드에서 5실점을 하며 구단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말라가와의 3라운드에서 수많은 선방을 기록, 지난 해 나바스가 보여줬던 슈퍼 세이브 능력과 비견되는 활약을 펼쳤다. 헤수스가 경기력을 끌어올린 상황에서 수비진의 집중력이 살아난다면, 막강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둘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의 심장, 메시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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