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김승섭,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2015.03.14 16:35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김승섭은 오늘 '디펜딩 챔피언' 김정민과 '다크호스' 최현석을 차례로 꺾으러 2승으로 A조 1위를 기록했다. 그 동안 실력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다라는 평가를 들었지만, 이번에 보여준 모습은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었다.

▲ A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김승섭
14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5' 개막전에서 김승섭과 김정민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승섭은 오늘 '디펜딩 챔피언' 김정민과 '다크호스' 최현석을 차례로 꺾으러 2승으로 A조 1위를 기록했다. 그 동안 실력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다라는 평가를 들었지만, 이번에 보여준 모습은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었다.
다음은 김승섭과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8강에 조 1위로 진출한 소감은?
연습을 많이 해서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어려웠다. 특히 김정민과의 대결에서는 운이 많이 따랐다. 부족한 점을 알게되어 다음 경기에 보완할 예정이다.
얼리 크로스에서의 헤딩 골이 많았는데?
상대방의 빈 틈을 찾다보니 이 쪽이 효과적이더라. 얼리크로스만 노린 것은 아니다.
조 1위 진출은 예상했었나?
예상은 못했다. 그저 목표였다.
2승을 거둔 원동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일단 TOP 12에 올라온 선수는 기본적으로 모두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선수들을 파악하기 보다는 내 실력을 늘리는데 주력했고, 이 점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오늘 가장 중요했던 경기는 언제였나?
최현석 선수와의 2번째 경기였다. 그 경기에서 이기면 무조건 8강 진출이었기 때문에 가장 집중했다.
그 동안 실력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동안 진행된 대회에서는 내가 쓰던 모니터가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엔 그 모델로 셋팅되었더라. 덕분에 한결 편안하게 경기를 했다.
가장 붙고 싶지 않은 선수는?
정세현이다. 지금 동거 중이라 서로 연습을 많이 하다보니 전력 노출이 심하다. 결승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 연습을 더해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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