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린검사 장인은 나! 황금성 손윤태에 3:1 승리
2015.07.12 15:58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 화끈한 한방 콤보를 선보인 황금성
7월 12일(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2(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16강 듀얼 토너먼트 2회차 D조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예선 7전 전승을 이뤄낸 두 린검사의 대결이었다. '린 검사 장안'이라는 별명을 가진 황금성(멋있구리, 린 검사)이 사전에 진행된 승자 예측에서 8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실제 경기에서도 '번개 배기'로 시작되는 화려한 한 방이 빛났다.
두 기대주 간의 첫 번째 세트 선공은 황금성에게서 시작되었다. 이후 손윤태도 역공을 가하며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듯하였으나, 황금성이 1분 20초에 상대 기절 상태를 이끌어냈다.기회를 포착한 황금성은 득달같이 상대에 달려들어 '번개 배기'를 연계했고 이를 통해 화끈한 22연타를 성공, 첫 번째 세트 승리를 거뒀다.
황금성의 화끈한 공중 콤보가 눈 깜짝할 새에 경기를 끝냈다. 폭발적인 33연타를 꽂아넣은 그는 한 번도 피해를 받지 않고 30초만에 경기를 끝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세 번째 세트의 선공은 손윤태의 칼끝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황금성은 곧장 반격에 성공, 체력에서 우위를 점했다. 수세에 몰린 손윤태는 '번개 배기'도 잘못된 시점에 사용하는 실수도 범했으나, 이에 당황한 황금성도 실수를 범해 생명력 우위를 뺏기고 말았다. 결국, 양 선수의 대결은 경기 시간내에 판가름나지 않았고, 판정으로 간 세 번째 세트는 체력에서 우위를 가져간 손윤태가 승리했다.
린 검사의 엄청난 한 방을 실감할 수 있었던 마지막 세트였다. 이전 세트의 승리로 기세를 가져간 손윤태는 경기 초반 부터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체력의 우위를 점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손윤태의 승리로 돌아가는 듯하였으나, 경기 시간이 8초 남은 상황에서 황금성이 '번개 배기'에서 시작된 23연타를 꽂아 넣는데 성공, 5초만에 상대를 눕히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많이 본 뉴스
- 1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2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3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4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5 [순위분석] 하반기 기대작 퍼디와 호연, 순위권 이탈
- 6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7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8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9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
- 10 간판 몬스터 공개, 몬헌 와일즈 내년 2월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