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 '머쉬맘' 공략, 요령만 알면 솔로잉도 가능!
2015.07.17 11:53게임메카 권태원 기자
메이플스토리2에 등장하는 엘리트 몬스터 '머쉬맘'은 메이플스토리1 서비스 초기에 최초로 등장한 보스 몬스터 중 하나다. 메이플스토리 시리즈를 대표하는 몬스터로 유명하며,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숨겨진 맵에서만 등장하는데 바로 헤네시스 마을의 꼭대기에 있는 '남의 집'이다.
▲ 헤네시스 폭포 위 빨간 나무가 '남의 집'으로 가는 입구다
▲ 메이플스토리2 남의 집 맵 머쉬맘의 등장 위치
▲ 메이플스토리2 엘리트 몬스터 머쉬맘 등장 시간표
'남의 집'은 메이플스토리1에서 머쉬맘이 등장했던 동명의 맵을 그대로 옮겨놓은 형태로, 입장하면 메이플스토리1처럼 좌우로만 움직일 수 있다.
'남의 집' 맵 최하층에서 등장하는 머쉬맘은 21레벨 엘리트 몬스터로 약 21만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 맵이 작고 난이도가 쉬워 채널을 옮기며 빠르게 사냥할 수 있기 때문에 스킬 레벨업을 위한 크리스탈 파밍용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점프: 연속으로 점프한다. 비교적 단순한 패턴이지만 풍선과 벽타기를 할 수 없고, 좌우로만 움직일 수 있는 맵의 특성상 가까이 있다면 피하기 꽤 어렵다. 대미지는 강한 편이 아니므로 어느정도 맞아도 위험하진 않다.
크게 점프: 제자리에서 몇번 낮게 뛰다가 크게 뛰어올라 내려찍는다. 제자리에서 뛸 때 가까이 있으면 빨려들어간다. 상당히 큰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제자리에서 뛰며 먼지를 일으키고 있다면 충분히 거리를 벌려야한다.
▲ 공격력은 강하지만 뻔히 보이는 패턴이므로 위험하진 않다
독구름: 전방으로 독구름 3개를 뱉어낸다. 사정거리가 짧아 멀리 떨어져 있다면 맞지 않는다. 가까이에 있어도 독구름 사이사이에 간격이 있으므로 보고 피할 수 있다. 대미지가 별로 강한 편이 아니므로 그냥 맞으면서 버텨도 된다.
▲ 멀리 있으면 안 맞고, 보고 피할 수도 있고, 맞아도 안 아프고...
머쉬맘에게 빨리 도달하는 방법
▲ 그냥 떨어질 수 있다. 사다리는 거들 뿐
'남의 집' 필드에는 각 층을 연결하는 사다리가 놓여있지만 꼭 탈 필요는 없다. 그냥 '아래' 화살표키를 누르면 뛰어내리면서 순식간에 맨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다.
풍선과 벽타기가 불가능하므로 올라갈 때 사다리를 써야 할 것 같지만, 채널이동만 하면 다시 맨 위층으로 이동한다. 결과적으로 사다리는 전혀 쓸 일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안정적인 사냥을 위해
▲ 초보자도 할 수 있는 머쉬맘 솔로잉
머쉬맘의 패턴은 모두 사정거리가 짧은 편이므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원거리 스킬이나 무기를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원거리 클래스라면 어렵지 않게 솔로잉도 가능하다. 참고로 '남의 집' 필드에서 죽었을 때 부활하면 헤네시스 광장으로 이동한다. 그러므로 구석에 몰린 채 대미지가 큰 점프 공격을 맞지 않는 컨트롤 정도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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