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윈터 나이츠 MMO 개발, 새로운 증거 포착
2010.08.09 20:5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관련기사]
아타리, 크립틱 통해 ‘네버윈터 나이츠’ MMOG 개발?

▲ `D&D` 기반의 정통 RPG, 네버윈터 나이츠`가 MMO로 개발된다?
RPG 명가 바이오웨어의 대표작, ‘네버윈터 나이츠’가 MMO로 개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타리는 지난 7일, 북미의 주요 게임 행사 중 하나인 ‘Gen Con 2010’을 통해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 안 한 새로운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신작에 대한 정보는 ‘던전 앤 드래곤’ 타입의 게임이라는 것이다. 이에 관계자들은 아타리가 등록한 다양한 ‘네버윈터 나이츠’ 관련 도메인을 근거로 이 ‘의문의 게임’이 ‘네버윈터 나이츠’의 온라인 버전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실제로 아타리는 지난 4일 ‘네버윈터 나이츠’의 명칭이 들어간 총 7종의 도메인을 등록했다.

▲ 아타리가 등록한 `네버윈터 나이츠` 도메인 주소
‘네버윈터 나이츠’의 MMOG 개발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해외 주요 외신은 지난 2009년 아타리가 ‘네버윈터 나이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온라인게임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제작은 2008년 말, 아타리에 인수된 크립틱 스튜디오가 담당할 것이라는 보도를 했다. 당시 크립틱 스튜디오는 “아타리는 훌륭한 MMO를 만들 수 있는 IP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 아타리가 소유한 IP를 활용한 신작을 개발할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던전 앤 드래곤’의 룰과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PC 패키지 RPG, ‘네버윈터 나이츠’는 전문가에서부터 초보자까지 모두 수용하는 포용력으로 국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8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
9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10
바하 레퀴엠 두 주인공은 "공포의 그레이스, 액션의 레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