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 차기작 `인피니트` 공개, 이제는 공중도시
2010.08.13 15:17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북미기준 8월 12일 바이오쇼크의 개발사 이래셔날 게임즈(이하 IG)는 후속작인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최초 공개 했다.
이날 IG는 이카루스라는 코드네임으로 베일에 싸여 진행되던 프로젝트가 ‘바이오쇼크’의 후속작이었음을 밝히며 ‘인피니트’의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해저도시 랩처에서 나와 하늘 위 도시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이하 인피니트)는 실제 1900년대 초의 미국 문화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의 시작은 전작들을 나타내듯 물속에서 시작한다. 세상 밖으로 나온 주인공 부커 드윗(Booker Dewitt)은 콜롬비아에 납치된 소녀를 찾기 위해 모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인피니트’는 감옥에 갇힌 소녀 엘리자베스를 구하는 평범한 이야기가 아니다. ‘바이오쇼크’의 제작자인 켄 레빈은 “엘리자베스를 찾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이 여성이 엄청나게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걸 발견하는 데서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플레이어가 엘리자베스를 구하여 그녀의 능력과 플레이어의 능력을 합한 파트너 플레이를 해야만 도시를 빠져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래셔널 게임즈는 ‘인피니트’의 공중 도시를 탐험할 수 있는 엔진을 만들고 있다. 새로운 애니메이션과 AI시스템을 구축하여 9km가 넘는 광범위한 실내·외 총격전을 담아내고, 변화될 전투 시스템에 맞추어 ‘바이오쇼크’의 무기들을 재탄생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람 멈출 날이 없던 FPS 게임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바이오쇼크’의 차기작인 ‘인피니티’는 2012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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