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MS 잡는다! 중국산 키넥트 `eBox` 출현
2010.08.30 16:43 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
안녕하세요. 그때그때 다루지 못했지만 가치가 있는 뉴스를 모아서 전달해 드리는 |
|
중국의 PC 제조업체 레노버가 새로운 콘솔 게임기 ‘eBox’를 공개했다.
‘eBoX’는 레노버의 자회사인 이두(eedoo)를 통해 개발된 콘솔 게임기로 상세 스펙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동작 인식 시스템이 주요 기능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 인식 시스템은 MS의 키넥트와 같이 온 몸의 동작을 인식하는 것으로 별도의 컨트롤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Wii처럼 디스크 삽입구는 존재하지만 소프트웨어는 내장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레노버는 ‘eBox’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지난 2년간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오는 11월부터 중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입 시에는 30가지의 게임이 무료로 제공되며, 가격은 Wii와 Xbox360의 중간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두의 잭 루오 사장은 “eBox는 가족들의 놀이 문화로 사용될 수 있게끔
설계됐다. 이런 의미에서 뛰어난 그래픽에 폭력성이 가미된 게임은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다. 대신 모든 가족이 쇼파에 앉아 운동하며 즐길 수 있는 그런 게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두 측은 ‘eBox’가 중국 시장 내에서만 판매될 것이지, 해외에 수출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잭 루오 사장은 “중국에만 1억 2천만의 인구가 있다.”면서 “eBox는 그 중에서 2천만의 이용자를 타겟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지난 2000년부터 콘솔 게임기의 수입을 전면 금지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여러 기업들에 사업 영역 확장을 허락하는 등 다방면에서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eBox’의 등장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중국 정부의 움직임에 맞춰 MS도 Xbox360의 공식 판매를 위해 접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만약 이 사업이 성사되면 키넥트와 ‘eBox’는 정면으로 맞붙게 된다.
잭 루오 사장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글로벌 경쟁사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MS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이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더라도 우리는 그들보다 문화와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에 큰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덧붙여 그는 “우리의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는 중국 문화를 도입한 더 많은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도전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해외 웹진에 공개된 `eBox`의 실제 모습

▲ MS의 키넥트와 마찬가지로 동작 인식이 주요 기능이 된다
SNS 화제
-
1
1만 원도 안 되는 가격, 파판 7 리버스 스위치 2 파격세일
-
2
모던 워페어 4, 논란 된 이태원 참사 영상 삭제한다
-
3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출시 때 캐릭터 라인업은 30종
-
4
성숙해진 볼따구, 트릭컬 파티마 내년 1분기 테스터 모집
-
5
서브컬처 대폭발, 12월 AGF 게임사 총출동
-
6
사라진 ‘마동석과 같이’, 나고시 스튜디오 공식 해산
-
7
포켓몬 30주년, 맥도날드 '해피밀' 11월부터 순차 개시
-
8
‘로스트아크 이대로 괜찮은가’ 방송, 전재학 디렉터 사임
-
9
[매장탐방] 여러모로 입소문 탄 '모던 워페어 4' 대란
-
10
클로드 'AI로 게임 베끼기' 금지, 챗GPT도 관련 사례 포착
많이 본 뉴스
-
1
사라진 ‘마동석과 같이’, 나고시 스튜디오 공식 해산
-
2
포켓몬 30주년, 맥도날드 '해피밀' 11월부터 순차 개시
-
3
[매장탐방] 여러모로 입소문 탄 '모던 워페어 4' 대란
-
4
[겜ㅊㅊ] 본가 못지않은 완성도, 포켓몬 팬게임 5선
-
5
GTA 6·젤다 외에도, 11월 기대작은 있다
-
6
AI에 게임 도둑 맞았습니다
-
7
니케 유저는 꼭 확인, 레벨 인피니트 PC 런처 해킹 보고
-
8
그래픽에 진심인 펄어비스, 검은사막 FSR 3.1로 살펴봤다
-
9
언볼트 시작, 번지 ‘데스티니 가디언즈’ 장기 개발 계획 공개
-
10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스위치 2로 빚어낸 명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