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꽂은 남자 박인재, 나에게 핫 라이더 상을 달라!
2010.11.09 23:5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관련기사]
박현호,
매서운 뒷심으로 카트리그 패자전 1위!
9일 진행된 넥슨배 12차 카트리그 패자전에서 `카트 악동` 박인재가 꽃과 낙엽을 활용한 독특한 사전 세리모니를 펼쳤다. 이번 패자조에서 상위 리그 진출권을 두고 다툰 박정렬과 박도형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 일명 `가을 남자` 세리모니는 경기장을 방문한 관중의 눈을 즐겁게 했다.
매번 독특한 세리모니를 준비해오는 박인재는 저번 시즌에 이어 `핫 라이더` 상을 노리고 있다.

▲
12차 카트리그 패자전 개막! 많은 관중이 경기를 보러 경기장에 방문했다

▲
관중석 기준으로 왼쪽에 자리한 4명의 선수들

▲
몸싸움의 달인! 박인재는 2위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

▲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한 박현호

▲
초중반 세트에 많은 점수를 벌어 3위로 올라간 박정렬

▲
초반 페이스가 좋았으나 뼈아픈 리타이어 이후,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한 노진철

▲
이어 관중석 오른쪽에 앉은 선수 4명을 소개한다

▲
가장 극적으로 패자부활전에 진출한 최영훈

▲
지난 경기에서 `윤문식 성대모사` 세리모니로 이목을 집중시킨 박도형
이번에도
시도했으나 본인의 쑥쓰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실패했다

▲
경기 후, 탈락의 안타까움을 온몸으로 표현했던 이지우

▲
아깝다! 마지막 세트 실수로 패자부활전 티켓을 놓친 노종환


▲
경기 중 대기 시간에 각 선수는 대화를 나누며 교류했다

▲
경기 시작 전, 각 경기의 관전포인트를 잡아주는 사전 중계


▲
선수들의 모든 관심이 중계 화면에 쏠려 있다

▲
세리모니 준비 중인 박인재. 박도형과 박정렬이 도우미로 등장했다

▲
가을의 상징 낙엽과 한 송이 꽃으로 세리모니를 준비한 박인재
낙엽이 뿌려지는
순간을 잡지 못한 필자의 못난 순발력을 탓하길 바란다

▲
이정도 했으니 핫 라이더 상은 내 차지겠지?

▲
그의 경기석 뒤에 쌓인 낙엽이 세리모니에 대한 흔적을 남겼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5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6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7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블루 아카이브 노하우 반영, 프로젝트 RX 티저 영상 공개
-
10
[포토] 수원 스타필드의 '모비노기' 크리스마스 던바튼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10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