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브이 김택환, 실력은 물론 마음 씀씀이까지 프로!
2011.03.18 18:3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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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황제
문호준, 승리는 물론 완벽함을 추구한다
3월 17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넥슨배 카트라이더 13차 리그에서 김택환의 훈훈한 팬 서비스가 빛났다. 박력이 넘치는 경기 스타일과 재기발랄한 세리모니 등으로 많은 인기를 보유한 김택환은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한 팬을 위해 사인 공세도 적극적으로 받아주고, 직접 자리까지 마련하는 등, 팬을 스스로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을 생각하는 그의 노력 덕분일까? 이번 C, D조 2차 예선 현장에는 평소보다 많은 팬이 현장에 방문해 관중석을 빛내주었다. 지난 12차 리그에서 `태권브이 세리모니` 등을 선보이며 팬들이 직접 대상자를 선정하는 `핫 라이더`상을 거머쥔 그가 과연 이번 시즌에서도 `핫 라이더`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실력은 물론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도 프로인 김택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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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배 카트라이더 13차 리그가 개최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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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그를 관람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한 어린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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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방문한 팬들과 담소 중인 김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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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환은 관객석을 돌며 많은 사람들과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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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팬은 내가 챙긴다! 어린 팬들을 위해 빛의 속도로 자리를 마련하는 중인 김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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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에는 자체 팬싸인회까지 진행되었다
현장에 설치된 작은 책상에서 사인
중인 김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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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노력 덕분일까, 시작 전에는 한산하던 관중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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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자 이렇게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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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환을 위해 손수 치어풀을 작성한 어린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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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힘을 받아 좋은 출발을 보인 김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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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후반 세트부터 조성제가 김택환의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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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1등하게 해주세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신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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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들으면 절대 안 잊어버릴 것 같은 그 이름, `음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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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후보 `문호준`을 응원하는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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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마지막 점검 중인 문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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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뒤에는 언제나 든든한 아버지가 함께 한다
문호준의 아버지이자 감독인 문성민
감독은 경기 중에도 코칭을 게을리하지 않는 열정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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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준을 건너다 보고 있는 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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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담소 중인 박도형과 윤헌상, 선수들은 서로에게 가장 큰 관심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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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1차 예선은 예상된대로 문호준의 압승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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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문호준 강하네! 혀를 삐죽 내민 포즈가 인상적인 최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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