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캡콤이 개발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NHN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가
곧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소식은 18일 한게임 관계자가 게임 서비스 종료 의혹을 품은 한 유저의 질문에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계약 만료를 연장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서비스 종료라는 믿기 힘든 결정을 하게 됐다”고 직접 언급하면서 알려졌다.
게임메카 확인 결과 NHN 측은 “캡콤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건 사실”이라면서 “다만 서비스 종료 여부는 아직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캡콤의 ‘몬스터헌터’ 시리즈는 거대 몬스터 헌팅이라는 특유의 액션성과 독특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04년 3월부터 PS2와 PSP 등의 콘솔 기반의 타이틀로 출시됐다. 해당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63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GAME AWARDS 2003-2004’에서 최우수상을, ‘일본 게임대상 2007’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는 인기 작품이다.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은 07년 6월 캡콤을 통해 일본에 첫 공개됐으며, 국내에는 NHN 한게임을 통해 08년 8월 7일부터 공개 서비스가 시작됐다. 공개 서비스 초기에는 원작 팬들의 환호 속에 상승기류를 이어갔으나, 익숙지 않은 조작법 등이 걸림돌이 돼 결국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진 못했다. 이후 NHN은 09년 2월 전면 무료화를 선언하고 캐시 아이템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운영해왔다.
NHN의 한 관계자는 “지금도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서비스 종료에 대한 부분은 내부적으로 충분히 검토한 뒤에 판단할 사항”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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