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 확장, PC 타이틀 배급까지
2024.09.05 10:31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이 5일 티징 사이트를 열고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엔씨는 10일 퍼플의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을 론칭한다. 퍼플의 신규 PC 타이틀 라인업, 타이틀별 출시 일정 등을 퍼플 스토어와 론칭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퍼플은 이번 신규 사업 론칭을 시작으로 엔씨 IP와 함께 PC 게임 타이틀도 즐길 수 있는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퍼플은 2019년 엔씨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Cross-play) 플랫폼으로, 엔씨의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퍼플은 통합 게임 플랫픔으로서 배급 파트너 개발사를 위한 ▲게임 빌드 배포 ▲스토어 세팅 등의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타이틀 출시와 함께 ▲‘클라우드 세이브’ ▲‘업적 시스템’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페이커 “찝찝함 남은 우승… 내년엔 더 성장할 것“
- 2 [롤짤] 롤드컵 우승 '진짜 다해준' 페이커
- 3 몬헌 와일즈 베타, 우려했던 최적화 문제에 발목
- 4 ‘스타듀 밸리’ 모바일 버전, 비밀리에 멀티 모드 추가
- 5 이제 본섭은 어디? 소녀전선 중국 서비스 종료한다
- 6 예비군·현역 PTSD 오는 8출라이크, '당직근무' 공개
- 7 컴투스, 데스티니 차일드 기반 방치형 RPG 신작 낸다
- 8 닌텐도, 스위치 2에서 스위치 게임 하위호환 지원한다
- 9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정상화 완료
- 10 설마 또 리포지드? 워크래프트 2 리마스터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