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로 보는 챔피언 공략] SKT 페이커의 미드 아지르 템트리
2015.05.09 06:22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한국 시각으로 05월 08(금)부터 11일(월)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5(이하, MSI)’가 진행될 예정이다. MSI는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등 전세계 6개 지역의 스프링 시즌 우승팀이 맞붙는 신설 국제대회다. 이번 MSI 대회에는 국내 대표팀인 ‘SKT T1’을 비롯해 6개 팀이 참가하며 총 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MSI에서 선수들이 사용한 룬, 특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MSI 경기를 관람하기 앞서 선수들의 템트리를 참고해 실제 랭크 게임에서 활용해보자. 아래는 지난 5월 8일(금) 있었던 MSI 1일차 예선 2경기에서 SKT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가 아지르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 긴 사정거리를 가진 모래 병사로 라인전에서 적을 강하게 견제할 수 있는 '아지르'
페이커의 아지르 특성
페이커의 아지르 룬
페이커의 아지르 스킬트리
페이커는 빠른 미니언 정리와 견제 공격 효율을 높이기 위해 3레벨까지 ‘일어나라!(W) -> 사막의 엄습(Q) -> 사막의 엄습(Q) 2레벨 -> 신기루(E)’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이후 포킹 피해량을 높이기 위해 ‘사막의 엄습(Q)’과 ‘일어나라!(W)’를 최우선으로 마스터했다. 단, 궁극 기술인 ‘황제의 진영(R)’은 6, 11, 16레벨마다 바로 배웠다.
페이커의 롤챔스 아지르 스킬트리
페이커의 아지르 템트리
페이커는 초반부터 라인을 빠르게 밀기 위해 ‘도란의 반지’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처음에 ‘와드 토템’을 구매했지만, 중반부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완성 아이템은 미드 라이너에게 필수인 ‘모렐로노미콘’과 ‘존야의 모래시계’를 최우선으로 조합했으며, ‘라바돈의 죽음모자, 공허의 지팡이’ 등을 추가해 부족한 주문력을 높였다. 또한, 페이커는 마을을 귀환할 때 마다 꾸준히 ‘투명 감지 와드’와 ‘투명 와드’를 하나씩 구매해 맵 요소 곳곳에 설치했다. 신발은 마법 관통력이 중요한 미드 라이너인 만큼 ‘마법사의 신발’을 선택했으며, 이후 민병대로 업그레이드했다.
페이커의 롤챔스 아지르 템트리
※ 최종 아이템과 룬, 특성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선수의 랭크 전적을 활용했습니다.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게임메카에서는 선수들의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롤 전적 검색 콘텐츠로 연습 게임을 진행하는 선수들의 템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롤 전적 검색 콘텐츠를 활용하면 주로 사용하는 룬과 특성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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