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PD, 2014지스타 '파판 14' 부스서 국내 유저와 첫 대담
2015.05.26 10:07지스타 특별취재팀
▲ '파이널 판타지 14' 부스에서 요시다 PD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 간담회가 진행됐다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파이널 판타지 14’의 프로듀서 겸 디렉터 요시다 나오키(이하 요시다 나오키 PD)가 ‘2014 지스타’에서 국내 유저들과 첫 대담을 나눴다.
액토즈소프트는 22일, 지스타 2014 현장에서 국내 유저들과 요시다 나오키 PD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특별 간담회 ‘프로듀서 레터 라이브’를 진행했다.
‘프로듀서 레터 라이브’는 ‘파이널판타지14’팀이 세계 곳곳에서 진행해온 고유의 유저 행사로, 이번 행사는 2015년 한국 서비스 시작에 앞서 국내 유저들에게 해당 게임을 소개하고,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요시다 나오키 PD와 액토즈소프트 배성곤 부사장이 직접 B2C 부스로 나서 특별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사전 접수 받은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현장에서는 현지화 작업의 진행 상황과 서비스 일정 등 한국 서비스에 대한 질문과 대규모 레이드 및 신규 종족 추가 여부, 타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 진행 계획 등 게임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또한, 요시다 나오키 PD의 게임 캐릭터 및 선호하는 던전, 가장 애착이 가는 시리즈 등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와 요시다 나오키 PD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진행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파이널 판타지 14’의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비롯해 트위치, 아프리카 TV등을 통해 생중계 돼 여건 상 행사장을 찾지 못한 유저들에게도 생생한 현장 모습을 전달했다.
요시다 나오키 PD는 “’파이널 판타지 14’는 유저들과의 대화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한국 플레이어분들과 처음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액토즈소프트와 함께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최고의 게임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액토즈소프트의 배성곤 부사장은 “스퀘어에닉스 측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현지화 작업 및 한국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파이널 판타지 14’가 국내에서도 최고의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2015년 ‘파이널 판타지 14’의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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