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 분석] 피파온라인3, 분데스리가 이적 관련 이슈 총정리
2015.05.28 23:02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행보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시즌 중반까지 적수가 없을 정도로 승승장구 했고,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결정지으며 트레블(3개 대회 우승)을 목전에 두었다. 그러나 포칼컵과 챔피언스리그 모두 준결승전에서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대결한 챔피언스리그 4강 원정 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하며 분데스리가 챔피언의 체면을 구겼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시즌 트레블을 위해 벌써부터 굵직한 루머를 양산하고 있다. 현재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선수는 스털링(리버풀), 케빈 데 브라이너(볼프스부르크),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헬 디 마리아(맨체스터 유나티드)로 모두 빅사이닝에 속한다.
먼저 스털링과 그리즈만, 디 마리아는 '로베리(로벤과 리베리)'의 대체자로 꼽힌다. 로벤과 리베리는 리그 정상급 윙어임은 분명하지만, 부상과 노쇠화라는 약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장기적인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며, 앞서 언급한 세 명은 훌륭한 해답이 될 수 있다.
▲ '로베리' 라인의 대체자로 꼽히는 그리즈만과 스털링
중앙 미드필더진에서는 샤비 알론소의 후계자가 필요하다. 분데스리가 이적 첫 해 맹활약한 알론소지만, 한국나이 기준 35세의 노장에 속한다. 이 자리의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는 볼프스부르크의 에이스 데 브라이너와 도르트문트의 일카이 귄도간이다.
다만, 뮌헨이 노리고 있는 선수들은 모두 다른 빅클럽에서도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영입에 난항이 예상된다. 여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마스 뮐러를 노린다는 소문이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뮐러는 시즌 막판 잦은 교체로 인해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불화설이 터져 이적설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 14시즌 손흥민의 1강화 1레벨 능력치
손흥민과 함께 팀 공격을 주도한 카림 벨라라비 역시 이적설이 나왔다. 대상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며, 벨라라비가 이번 시즌 보여준 폼을 고려한다면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한편, 레버쿠젠의 중원을 지킨 곤살로 카스트로는 시즌 종료와 함께 레버쿠젠의 유니폼을 벗는다.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을 체결했고, 15-16시즌 '꿀벌군단'의 일원으로 그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
그리고 치로 임모빌레의 거취도 불분명하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 출신인 임모빌레는 구단의 큰 기대를 받으며 분데스리가에 입성했지만, 도르트문트에서 23경기 3골의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
주력 선수 보호에 집중, 볼프스부르크
이제 남은 것은 주력 선수들의 보호다. 시즌 종료 후 분데스리가 베스트 11에 세 명의 선수가 뽑혔고, 이들에 대한 다른 클럽의 관심이 뜨겁다. 과연 데 브라이너를 비롯한 선수들을 지켜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르트문트의 오바메양 역시 이목을 끌고 있다. 33경기 16골을 기록한 그는 스털링의 대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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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주차 추천 선수, 14시즌 마리오 만주키치
※ 14시즌 만주키치가 보유한 특수 능력> Power Header> Tries To Beat Defensive Line
피파온라인3에 만주키치는 만능 공격수로 구현됐다. 187cm, 84kg의 좋은 신체조건과 80이상의 몸싸움, 여기에 'Tries To Beat Defensive Line'를 지녀 침투와 타겟터 임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특히 'Power Header'와 85의 헤딩 능력은 만주키치의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WC에 비해 속력과 밸런스가 낮은 점이 아쉽다. 그래도 골 결정력과 슛 파워, 반응 속도는 더 높기 때문에 최전방 공격수로써 충분히 매력적인 선수다.
▲ 14시즌 만주키치의 5월 28일 오후 11시 기준 매물 등록 현황
시즌별로 등락이 극명하게 갈린 한 주 였다. 11과 06시즌은 크게 상승한 반면, 월드 전설과 10시즌의 시세는 소폭 떨어졌다. 최근 모든 시즌 카드의 시세가 동일한 움직임을 보인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그 외 시즌은 별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았다. 다만 향후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따라 변경될 여지가 있어 선수 구매와 판매 전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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