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냉동 참치 날다! 권혁우, 무왕 이재성에 승리!
2015.06.07 15:09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 냉동 참치 권혁우
6월 7일(일),엔씨 소프트가 주최한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1(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8강 4회차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냉동 참치가 날았다. '권혁우'(역사)가 무왕 '이재성'(기공사)에게 승리를 거뒀다. 기공사의 첫 번째 패배였기에 경기장에는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첫 번째 세트가 시작하자, '이재성'은 상대와 거리를 벌리는데 주력했다. '권혁우'가 거리를 좁히자 기공사는 '동파'를 시전해 시간을 끌었다. 하지만, 1분 40여초가 남은 상황 권혁우의 순간적인 쇄도가 빛났다. '분쇄에 이은 '나락'과 '무릎차기', '광풍'까지 성공시켜 체력에 우위를 점했다. '이재성'이 상황을 반전 시키려 했으나, 종료까지 그 우세를 놓치지 않은 역사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두 번째 세트 시작과 함께 무왕 '이재성'은 '화련장'을 사용하며 상대에게 대미지를 누적시켰다. '권혁우'가 반전을 노렸으나, 이를 '동파'로 상쇄시키고, 우위를 계속 이어나가 1:1 동률을 이뤄냈다.
세 번째 세트 시작과 함께 양 선수는 탈출기를 주고 받았다. 하지만, 역시 무왕이었다. 경기 운영 방식을 바꾼 그는 날쌘 움직임으로 긴 호흡을 유지했다. 그리고 기회를 포착해 '화련장'을 사용한 콤보를 히트시켰다. 역전의 기회를 잡아내지 못한 '권혁우'는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네 번째 세트 초반, '동파'가 그 위력을 다시 한번 발휘했다. 발이 묶여 18연타를 허용한 '권혁우'는 생명력을 절반 가량 소모했지만, 그의 침착함이 빛났다. 1분 20초가 남은 상황 절반 가량의 체력이 남은 상대에게 10연타를 히트하는데 성공해2:2 동점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세트 권혁우의 냉동 참치가 다시 한번 날았다. 침착하게 상대 탈출기를 제거하는데 성공한 그는 '분쇄'를 활용한 콤보를 히트시키는데 성공해 경기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 기공사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1위: 윤정호(기공사), 3승 0패 9RP2위: 이재성(기공사), 3승 1패 6RP3위: 권혁우(역사), 3승 1패 3RP4위: 최성진(역사), 2승 1패 3RP5위: 김형주(권사), 1승 3패 -3RP6위: 김경우(암살자), 1승 2패 -3RP7위: 한준호(검사), 1승 3패 -6RP8위: 김정수(검사), 0승 3패 -9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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