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잠자는걸 잊었어요! 메이플스토리2 오픈 당일
2015.07.08 04:17게임메카 이재홍 기자
▲ 서버와의 전쟁? 메이플스토리2 오픈 당일
7월 7일(화), 넥슨의 신작 '메이플스토리2'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알파, 파이널 테스트에 이어 런칭 페스티벌까지 호평을 받아온 메이플스토리2는 오픈 순간부터 튜토리얼 지역에 사람이 가득 차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이 과정에서 긴급 점검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으나, 점차 서버가 안정되면서 많은 유저들이 트라이아에서 직업 선택을 하고, 각자의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메이플스토리2에 대한 유저들의 열기는 새벽까지도 식을 줄을 몰랐다. 트라이아, 초록 숲 오솔길, 커닝 인터체인지, 비치웨이 "111" 등 20레벨 직전 지역에 유저들의 몰림 현상이 특히 강했다.
한편, 채팅창은 닉네임 자랑, 길드 홍보, 파티 찾기로 떠들썩했다. 길드 인원 제한은 25명이지만, 길드에 관심이 쏟아지자 정원을 더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메이플스토리2가 전작을 즐긴 유저와 새롭게 유입되는 유저를 아우르는 만큼, 10대에서 20대까지 각양각생의 콘셉트를 가진 길드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냈다.
첫날부터 시끌벅적했던 메이플스토리2의 모습을 스크린샷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 메이플스토리2 커스터마이징은 매우 직관적이다
▲ 한적한 오두막에서 시작된 튜토리얼
▲ 매일 출석 보상을 지급한다. 출석 횟수가 누적될수록 더 좋은 아이템을 제공한다
▲ 새벽이 되자 서버가 원활해졌다
▲ 돌아가는 게 귀찮다면 점프해서 넘어가자
▲ 리스 항구의 모습. 저기에 내 포스터를 걸 수 있다
▲ 777팩으로 지급된 선글라스, 후드 티, 탈 것
▲ 레벨 업 중 심심하지 말라고 소소한 게임들이 유저를 기다린다
▲ 짧은 시간 동안 메소를 실컷 모아보자
▲ 트라이아로 왔다면 짧은 퀘스트를 거쳐 곧바로 전직할 수 있다
▲ 각 직업의 마스터 NPC 8명이 유저를 맞이한다
▲ 새벽 시간임에도 채팅창에서는 길드와 파티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이어졌다
▲ 각자의 콘텐츠를 즐기느라 분주한 유저들
▲ 트라이아와 20레벨 사냥 지역에 사람이 몰렸다
▲ 날이 밝아오자 트라이아에서 대화를 나누는 유저들이 늘었다
▲ 로그아웃에도 제작진의 장인정신이 살아있다
▲ 같은 시각 게시판 상황. 유저들이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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